산호세에서 총격사건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산호세 경찰은 지난 23일 밤 9시쯤 사우스 산호세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61세의 아버지(케이트 랭)와 29세의 아들(브라이언 랭)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여성으로부터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며 다급하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으나 병원으로 옮길 틈도 없이 이들은 사망했다. 또한 전화를 건 여성 또한 부상을 입고 있었으나 총격에 의한 부상은 아니었으며 병원으로 즉시 이송,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도사건을 저지른 용의자를 체포했으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총격사건으로 올 들어 산호세에서는 27,28번째 사망자가 발생된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9건의 총격살인 사건이 발생됐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