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 기아차, 박 대통령 방미 축하 광고

2014-09-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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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방 광고 모금 사이트 ‘미시 유에스에이’에도 주 광고주

현대 기아차, 박 대통령 방미 축하 광고

비방 광고비 모금 사이트 ‘미시 유에스에이’의 주 광고주 현대.

현대 기아차, 박 대통령 방미 축하 광고

박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한다는 기아차 광고.

현대 기아차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전혀 상반된 광고 행태를 보여 지나친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대 기아차는 23, 24일 전국지인 USA 투데이에 박 대통령의 유엔 방문을 환영하고 성과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그러나 현대 기아차는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하기 위해 수개월간 돈을 모아온 웹사이트 ‘미시 유에스에이’의 가장 큰 광고주 역할을 해오고 있다.

24일 뉴욕타임스에는 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과 국정원의 대선 댓글사건, 세월호 특별법 문제 등을 제기하는 광고가 실렸으며 이 광고는 ‘미시 유에스에이’ 회원들이 모금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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