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92 그린클럽, 뉴 오버팩 공원에 라일락 200여 그루 식수
1492 그린클럽의 백영현(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회장과 손세주 뉴욕총영사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 유강훈 뉴저지한인회장이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미스 김 라일락을 심고 있다.
버겐카운티 뉴 오버팩 공원 내 ‘한국가든’ 조성<본보 3월6일자 A2면 등>에 나선 환경운동 비영리 단체 ‘1492 그린클럽(회장 백영현)’이 지난 20일 첫 공식 식목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가든조성을 시작했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뉴 오버팩 공원에 100만평 규모의 ‘한국가든’을 조성할 계획인 ‘1492 그린클럽’은 이날 뉴 오버팩 공원 중앙 무대 바로 옆 부지에 한국산 ‘미스 김 라일락’을 비롯, 미국과 캐나다, 이란, 독일, 프랑스산 등 8개국 라일락 200여그루를 심었다.
올해 초 오버팩 공원 개발 관련 버겐카운티 정부(카운티장 캐서린 도노반)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1492 그린클럽’은 10년 프로젝트로 오버팩 공원을 맨하탄 센트럴 팍에 버금가는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한국산 ‘미스 김 라일락’ 단지 조성과 함께 한국 전통 소나무와 제주 왕 벚꽃, 설악산과 내장산 단풍 등을 들여와 뉴 오버팩 공원 안에 최대 규모의 ‘한국가든’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다음 달 중순 4년 생 제주 왕벚꽃 6그루가 한국에서 공수된다.
백 회장은 “드디어 10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한국가든 조성에 대한 한인사회 및 대한민국 각 지방 정부들의 각별한 관심과 기부를 기대했다. <이진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