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대잔치 성황 연예인공연.민속문화 체험 등 큰 호응
뉴저지한인회 주최 ‘제13회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잔치’ 공식 개막식에 참석한 한인 단체장 및 지역 정치인들이 뉴저지해병대전우회(회장 임춘석) 기수단의 입장에 맞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인사회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뉴저지한인회(회장 유강훈)주최 ‘제13회 가족과 함께하는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사흘간 뉴저지 릿지필드 팍 소재 뉴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열린 음악회’, ‘국악공연’, ‘씨름 & 축구대회’, ‘민속문화체험 한마당’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져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의 정취를 만끽한 축제의 한마당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현미와 ‘불후의 명곡 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JK 김동욱, 뉴저지 프린스턴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세계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팝페라 소프라노 로즈 장, 래퍼 Johnnyphlo 등 초청 연예인들은 앵콜에 적극 화답하는 등 뜨거운 무대를 연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회장 음갑선)의 수준 높은 국악공연과 평양 예술단(단장 마영애) 공연, 댄스 팀 ‘I Love Dance’의 박진감 넘치는 댄스가 이어졌고 팰팍 시니어 센터와 KCC, 우리가락 문화예술원 등 시니어 작품 발표회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와 함께 뉴저지씨름협회(회장 황재수)주관 천하장사 씨름대회와 축구대회,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주관 연 날리기, 원광한국학교 주관 ‘민속문화체험 한마당’ 등은 추석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자녀들은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추석맞이 대잔치는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에게 최고 홍보의 장이 됐다.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선거에 출마한 도전자 한인 로이 조(민주)후보와 현역 스캇 가렛(공화)후보, 버겐카운티장 선거에 출마한 현역 캐서린 도노반(공화)후보와 도전자 짐 테데스코(민주)후보 등은 단상에 올라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다만 로이 조 후보는 현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발언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제이슨 김 팰팍 부시장의 소개로 발언기회를 얻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유강훈 회장은 “한인사회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뉴저지한인회를 구심점으로 뉴저지한인사회 단합과 정치력 신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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