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 왜 이러나
2014-09-20 (토)
한국에는 왜 이렇게도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날까? 다른 나라에서도 사건 사고가 한국과 비슷하게 일어난다고 하는데 왜 우리만 나라가 망해 가는 것처럼 대서특필에다 온갖 소설들이 난무할까? 언론인들의 국가관이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아무리 ‘무관의 제왕’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것 같다. 유병언, 세월호 모두 필요한 보도이나 일부 언론인은 과장에다 소설 같은 기사에 왼쪽 편을 드는 기사까지 마구잡이로 갈겨 대고 있으니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제법 잘사는 나라 정치판에서도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야당과 여당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국익에 반한다 생각되면 기사화 하지 않는 것을 흔히 본다.
그런데 한국은 어떠한가? 한쪽으로 치우친 언론인들이 마구잡이로 정부를 미워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부지런히 실어 나른다. 또 누구도 동의할 수 없는 불평분자의 언행까지 열심히 기사화 한다. 언론이 바로 서지 않으면 나라가 바로 서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