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OA 규정 규제한다

2014-09-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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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건성 조경 금지 못하게

▶ 브라운 주지사 법안에 서명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18일 주택소유주협회(HOA)가 물을 주지 않아도 가뭄에 견디는 내건성 조경을 금지하도록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AB2104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로레나 곤잘레스(민, 샌디에고) 주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곤잘레스 의원은 일부 HOA가 허술한 법적 권한을 이용해 협회 회원인 주택 소유주들에게 법적인 권한을 이용해 수세대중 가장 심각한 가뭄임에도 불구하고 잔디와 조경을 위해 물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이같은 조항때문에 일부 주택소유주들은 물을 아끼려고 하다가 벌금을 내야하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새 법안은 HOA나 아파트 컴플렉스 또는 주택 공동체에서 물절약에 강한 나무와 화초를 금지하거나 주민들이 지역 물절약 법규를 따르는 것을 막는 규정을 강제로 실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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