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뉴욕주 검찰총장 후보 존 카이힐 본보방문
존 카이힐(가운데) 뉴욕주검찰총장 공화당 후보와 이승래(왼쪽) 웨체스터카운티 인권위원이 11월4일 본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왼쪽은 올리버 탄 캠페인 디렉터.
올해 11월 치러지는 본선거에 출마한 존 카이힐 뉴욕주 검찰총장 공화당 후보가 한인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승래 웨체스터카운티 인권위원과 함께 17일 본보를 방문한 카이힐 후보는 “교육과 치안 강화, 소상인을 위한 정책으로 이민자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아일랜드 이민자로 브롱스에서 태어난 카이힐 후보는 포담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페이스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뉴욕주 환경보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조지 파타키 전 뉴욕주지사 재임 시설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로어 맨하탄 개발국장을 맡아 2011년 9·11사건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경험과 리더십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11월4일 실시되는 뉴욕주 본선거에서 현역인 민주당 에릭 슈나이더맨 검찰총장과 맞대결을 펼치는 그는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가정이 뉴욕에 뿌리내리려고 누구보다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래 위원은 “카이힐 후보는 풍부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최적의 인물”이라며 “이번만큼은 공화당 검찰총장이 당선돼 민주당으로만 이뤄진 뉴욕주 고위직의 균형을 이루고 상호견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힐 후보는 캠페인 활동을 도울 한인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전화(212-517-7884)나 웹사이트(cahillforag.com)로 신청하면 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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