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에 좋은 기틀 다졌다”

2014-09-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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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노인유권자연합 임형빈 회장 회고록 발간

뉴욕 한인사회의 살아있는 역사인 임형빈(90·사진) 뉴욕한인노인유권자연합회장이 30여년 간의 뉴욕 이민생활을 정리하는 회고록을 발간했다.

임 회장은 17일 본보를 방문하고 “내 나이 90세가 되어 지인들의 권유에 따라 올해 초부터 회고록을 집필하기 시작했다”며 “한인 동포사회에 많은 유익을 남기고 좋은 기틀을 다져 놓은 것으로 후세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일이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섬김’란 제목의 이 회고록에는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해 온 후 플러싱노인회 창설, 뉴욕한인노인상조회설립, 플러싱 경로센터 설립 등에 관련된 임 회장의 족적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또한 330쪽이 넘는 분량의 이 책 속에는 각 언론사에 기고한 글과 그동안 동고동락해 온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추천사도 다수 실었다.

임 회장은 이달 21일 오후 5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출판기념 예배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1,000여권의 책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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