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근혜 대통령 유엔서 배우 디카프리오 만난다

2014-09-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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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신용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영화 ‘타이타닉(Titanic)’에 출연해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할리웃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사진·39)를 만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유엔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디카프리오를 기후변화 부분 유엔 평화 사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014 기후변화 정상회의’는 반 총장이 제69차 유엔총회 기간에 맞춰 2020년 새로운 기후체제 도출 논의를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17일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세계 120개국 정상(국왕·대통령·총리)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박 대통령은 3개 그룹으로 나눠져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반 총장이 직접 사회를 보는 제1그룹 회의에 참석해 유럽연합, 기니, 에스토니아에 이어 4번째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회의에서 개회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지도자들의 관심과 행동을 호소할 계획이다.디카프리오는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야생과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기후변화 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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