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9ers 첫 NFL 경기서31명 음주•성희롱으로 체포

2014-09-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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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49ers 풋볼 스타디움이던 캔들스틱 파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의 시대가 화려하게 시작된 가운데 경기 중 팬들의 폭력•음주 등으로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경찰국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14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NFL 경기에서 31명이 체포됐다.

커트 클락 루테넌트는 이들 대부분은 고성방가 등 음주로 인한 체포였다며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 관객들이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 중 2명은 다른 운전자와 싸움을 벌이다 음주운전인 게 발각돼 체포됐으며, 또 다른 한명은 여성에게 성희롱을 하다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경찰은 앞으로 풋볼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팬들 간의 폭력 사태 등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경기는 오는 28일로, 49ers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격돌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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