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 터키 교육관과 간담회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과 일한 코반 터키 교육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국교육원>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터키와 교육 분야에서 우애를 다졌다.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16일 일한 코반 터키 교육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터키 간 교육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 박희동 원장은 한국에서 내년 ‘2015 세계교육포럼’이 개최된다는 점을 환기시키면서 터키 교육부 장관이 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일한 코반 교육관은 터키 교육부장관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동 원장은 "앞으로도 양국 간에 교육 분야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한 코반은 터키 교육부에서 감사관 등으로 약 12년 간 근무했으며, 선발시험을 거쳐 뉴욕 주재 교육관으로 파견됐다. <이경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