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상원 11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존 리우 전 뉴욕시감사원장이 결국 패배를 인정했다.
지난 9일 예비선거에서 47.8%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뒤 부재자 투표 결과를 기다리던 리우 후보는 선거 일주일만인 16일 자신의 패배를 시인했다.
1,000여 표에 달하는 부재자 투표 개표결과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리우 후보가 패배를 선언하면서 이번 예비선거는 아벨라 의원의 승리로 최종 막을 내리게 됐다.
리우 후보는 “마지막까지 지지해준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가 받은 표가 주상원에서 민주당 과반을 원하는 지역사회의 진정한 요구임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우 후보는 “앞으로도 교육과 여성권리, 중산층 강화, 민주적 가치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혀 향후 정계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