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브루클린도 트램 생기나?

2014-09-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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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 리버 스카이웨이’ 프로젝트 계획

▶ 시티리얼티닷컴 대표 구상

맨하탄-브루클린도 트램 생기나?

브루클린과 맨하탄을 연결하는 곤돌라 예상도.<사진출처=이스트리버스카이웨이>

맨하탄과 브루클린 하늘을 잇는 곤돌라 운영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웹사이트 시티리얼티닷컴(CityRealty.com)의 다니엘 레비 대표는 16일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브릿지와 맨하탄 남단을 곤돌라로 연결하는 ‘이스트 리버 스카이웨이’(East River Skyway) 운영 프로젝트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르면 곤돌라 이용시 브루클린과 맨하탄을 단 4분에 이동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5,000명이 이상이 이용될 것으로 추산됐다.


다니엘 리베 이스트 리버 스카이웨이 회장은 “곤돌라는 도심 내 대중교통수단으로 이미 유럽의 대도시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뉴욕시에서 가장 저렴하고 빠른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설치비용도 1억 달러 미만으로 전철노선을 연장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맨하탄과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잇는 케이블카를 1976년부터 운영 중이다.레비 대표는 브루클린 부동산 서밋에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하고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조진우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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