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50대 남성
2014-09-16 (화) 12:00:00
▶ 감염듀페이지카운티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환자
올들어 듀페이지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16일 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듀페이지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네이퍼빌에 사는 50대 남성이 열이 나는 등의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정밀 검진 결과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이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그러나 증세가 심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았으며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두통, 발열,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뇌수막염으로 발전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보건당국은 “올 여름 일리노이주내 32개 카운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보균 모기가 발견됐다”고 전하고 “특히 중장년층 주민들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몰부터 일출까지 야외활동시 팔, 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옷을 입을 것 ▲창문에 방충망을 칠 것 ▲웅덩이 등 모기 서식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