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여성전용 택시 등장

2014-09-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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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이즈(SheRides)’라는 이름의 여성 전용 택시가 16일부터 뉴욕시에서 본격 운영된다.

’쉬라이즈’는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기사를 연결해주는 콜택시 서비스. 회사에 소속된 기사들은 모두 여성이다. ‘쉬라이즈’는 여성 고객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차를 신청받으면 분홍 파시미나를 목에 두른 여성 택시기사를 보낸다.

’쉬라이즈’의 스텔라 마테오 대표는 일부 여성은 남성 기사를 불편하게 여기기도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자신도 과거 어린 두 딸을 운동시합 등에 보낼 때에는 여성 택시기사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쉬라이즈’의 영업 행위가 오히려 성차별이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는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지향성, 목적지 등을 이유로 승차를 거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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