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ANC 제 18차 교사 집중연수
▶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듣고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KSANC.회장 장은영)가 교사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과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사집중 연수회’에 대해 참석 교사들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13일 ‘참된 한국어 교육은 공부하는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라는 모토로 뉴라이프교회에서 실시된 이번 제18기 교사집중 연수회에서는 새크라멘토, 스탁턴, 몬트레이 지역을 포함한 40여개 학교에서 220명의 교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금까지의 교사 연수회는 오전 전체 강의, 오후 집중연수로 진행됐지만 이번부터는 교사들의 요청으로 전체강의 보다는 현지의 풍부한 한글학교 교사들이 실제 강의 및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연수회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에게 연령별, 능력별 분반 강의를 통해 각 반 수업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시범 수업 및 교재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유아/유치반의 경우 SV한국학교 홍소영 교사가 ‘4살과 잘 노는 방법’을 초급반에서는 뉴비전 한국학교 이복희 교사가 ‘우리반 학생들 왜 이러지’, 중급반에서는 상항한국학교 이효숙 교사가 ‘문화 콘텐츠를 병행하는 통합 한국어교육’, 중고급반은 임마누엘 한국학교 손민호 교사가 ‘놀이를 통한 한국어교육’을 강의했다.
또한 한영반의 경우 SV한국학교에서 ‘Bilinglual 학생들을 위한 맞춤 수업’을 보여줬으며 특별반의 경우 SV한국학교 이경희 교사와 스탁턴반석 한국학교 송지은 교사가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한국어수업’과 ‘뮤지컬을 통한 한국어 수업(흥부와 놀부)’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20일과 27일에는 뉴라이프교회와 트라이밸리 한국학교에서 처음 한국학교 수업을 시작하는 교사들에게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고의 교사들을 초청, 그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지난 13일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 교사집중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