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불이익 없게 하겠다”

2014-09-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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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버리토 시의장, 아시안계 리더 간담회

“아시안 불이익 없게 하겠다”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뉴욕시의장은 12일 퀸즈도서관 플러싱 분관에서 한인과 중국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비버리토 시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뉴욕시의장이 12일 퀸즈 플러싱을 방문해 한인과 중국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커뮤니티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취임후 두 번째로 플러싱을 찾은 비버리토 뉴욕시의장은 이날 퀸즈도서관 플러싱분원에서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고 커뮤니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인사회에서는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와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박윤용 한인권익시장위원회장, 제임스 홍 민권센터 코디네이터,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뉴욕시의회에 바라는 점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노인 주택 문제와 공립학교 설날 휴교, 아시안 인구에 맞는 예산 확보, 소상인에게 집중되는 노동법 조사 등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버리토 시의장은 “이날 전달받은 의견을 수렴, 시의회에 전달해 문제해결을 위한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어도 뉴욕에서는 아시안들이 살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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