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우드 시티에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한 파노라마 극장<사진>이 11일 모습을 드러냈다.
시네마크(Cinemark) 레드우드 시티 다운타운 & XD 극장에 첫 선을 보인 파노라마 스크린은 미국 내 5개 극장만이 이같은 새 포맷(270도 스크린)의 상영관을 가지고 있다.
이 파노라마 스크린을 사용한 첫 영화는 공상과학 스릴러물인 ‘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로, 오는 19일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스크린 세 개를 중앙과 양쪽에 붙인 것과 같은 레드우드 시네마크 극장의 파노라마 상영관의 시설 등 기술은 벨기에 디지털시네마 영사기 제작사인 바코(Barco)가 맡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노라마 스크린과 관련, 특히 각각의 세 개에 대형 스크린에 고르게 화면이 나오도록 하는 ‘파노라믹 효과’가 압권이라는 평이다. 한편 20세기 폭스사가 바코와 파트너쉽을 이뤄 탄생한 파노라마 스크린은 미국 내 레드우드를 포함, LA, 플로리다, 텍사스, 일리노이즈 등 단 5개의 시네마크 극장에 설치돼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