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스탠리 골프장 부지 코스트코 생긴다
2014-09-13 (토) 12:00:00
▶ 와아맨 부지사 등 참여 건축기공식
▶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기공식에서 첫 삽으로 흙을 파 멀리 던지는 모습(왼쪽 세 번째부터 와아맨 부주지사와 에린 스트워트 뉴 브레테인 시장)
커네티컷 뉴 브리테인(New Britain) 스탠리 골프장에 들어서는 코스트코(Costco) 도매상이 입주할 건물을 건축하는 기공식이 지난 3일 거행됐다.
이날 참석한 커네티컷 낸시 와아맨 부지사, 에린 스트워트 뉴 브리테인 시장, 뉴 트리테인과 뉴잉턴 시의 상공회의소장, 조셉 먼테세노 코스트코 중역 등 관계자들은 기공식을 알리는 ‘첫 삽의 의식(Ceremonial Shovel)’을 가졌다.
코스트코가 입주할 장소는 뉴 브리테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스탠리 골프장의 27홀 코스 가운데 레드코스의 13번과 14번 홀이 위치한 곳이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 도매상의 15만 제곱피트 넓이의 건축 공사와 더불어 스탠리 골프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을 하게 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블루와 화이트 코스의 18번 홀만 운영한다.
공사 예정 기간은 1년으로 코스트코 도매상과 골프장의 공사가 완공되면 스탠리 골프장의 새로운 모습과 뉴 브리테인 시가도 변모함과 더불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국적인 도매상 체인인 코스트코 입주는 커네티컷주와 뉴 브리테인과 뉴잉턴 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코스트코 공사는 뉴 브리테인시에서 오는 2022년까지 약 200만 달러의 감세 혜택을 부여하는 조건으로 시작돼 논쟁이 많았으나 시의회와 시장은 그 후에 매년 각종 세금으로 200만 달러의 수익창출과 지역주민 220명을 고용할 수 있는 직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승인했다.
1930년에 건설돼 뉴 브리테인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스탠리 골프장의 카엘 헤드스트롬 프로 골퍼는 “새로운 모습의 골프장과 코스트코 도매상의 입주가 기대된다”며 “시는 물론 주민과 골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에 환영한다”고 말했다.<곽건용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