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동 교육원장, 지역 4개 한국학교 방문 교사 격려
커네티컷 한인회 이종원(왼쪽부터)회장 이윤경 교장, 박희동 원장 이종임, 송용주 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을학기 시작
뉴욕총영사관 박희동 교육원장이 교육원에서 발표한 “재외동포교육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7일 커네티컷에 있는 4개 한국학교들을 방문하고 직접 수업에 참가하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교사회의에 참석한 박 원장은 플러싱 병원에서 10명의 의사를 채용하는데 1,000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이중 언어 사용자가 아닌 경우 서류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학교 방문을 마친 박 원장은 북부지역 우리한국학교(교장 이윤경/하트포드), 중부지역 뉴헤이븐한국학교(교장 이종임/뉴헤이븐),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교장 송용주/오렌지) 등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에 관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한류 붐으로 인해 미국인을 비롯한 다민족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중 언어 교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자원봉사자이기 때문에 교사 채용이 너무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도하고, 넉넉한 교재 공급을 건의 했다. 또한 특별히 참석한 커네티컷 한인회 이종원 회장에게 한인회 회지 광고료 활인과 장학생 선발에 한국학교 학생들을 우선해 줄 것 들을 요청했다.
한편 박 원장은 13일 개학하는 커네티컷 토요한국학교와 14일 개학하는 뉴헤이븐 한국학교에 “개학은 막 출발하려는 열차의 배움 칸에 오르는 것인 만큼 꿈과 열정, 사랑의 이야기를 피워 달라”는 개학 메시지를 전달했다.<서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