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트럴팍 마차 운행 폐지여부 내년으로

2014-09-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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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맨하탄 센트럴팍 명물마차 운행 폐지 법안 표결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뉴욕시의장은 11일 “올해에는 센트럴팍 마차운행 금지 법안 표결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명물마차 운행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뒤 뉴욕시와 뉴욕주의회에 관련 법안이 상정되는 등 운행이 폐지 움직임이 가속화 됐지만, 마부노조 등의 강력한 반발에 시의회가 한 발 물러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동물애호 단체들은 “말들이 맨하탄의 비좁은 도로를 다니며 학대받고 있다”며 하루빨리 법안 표결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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