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선교교회봉사회 SKY라인 양로병원 찾아
▶ 무용과 찬양 및 악기연주 등 추석음악회 열어
추석을 앞두고 양로원 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노인들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외로움을 달래주는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6일 하늘선교교회봉사회(회장 이용란)가 산호세에 위치한 스카이라인 양로병원(Sky Healthcare Center)을 찾아 외롭게 요양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노인들을 비롯한 요양노인들에게 무용과 찬양 및 악기연주 등 추석맞이 위로음악회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한국 전통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펼치는 추석맞이 행사의 일환이기에 추석명절 떡인 ‘송편’과 음료수를 요양노인들에게 전하는 한편 꽃무늬가 그려져 있는 스카프를 일일이 목에 걸어주면서 환절기 건강에 유의토록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피아노와 플룻, 피아노와 비올라, 북가주 윈드스 앙상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하프팀의 합주와 산호세중앙침례교회 4중창단 연주 등을 선보였고 구은희씨의 독창, 김혜주씨의 부채춤과 오태준 군의 힙합댄스, 푸른하늘 합창단의 합창과 권명자씨의 찬양율동이 펼쳐져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용란 회장은 "이 같은 봉사활동을 한 달에 한번씩 가지는데 이번에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는 요양노인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펼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병마의 고통과 외로움과 싸우느라 힘든 가운데서도 즐거워하시니 행사를 마련한 우리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현재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는 한인노인 60여명을 포함하여 약 300여명의 남녀노인들이 요양하고 있으며 하늘선교교회선교봉사회는 14년째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하늘선교교회봉사회원들이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을 찾아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명절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하늘선교교회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