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PD, 총기사건 대응 빨라진다

2014-09-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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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옥상에 센서 ‘샷스포터 플렉스 시스템’ 설치

뉴욕시 총기사건 다발지역 인근 건물 옥상에 센서가 설치 돼 경찰이 즉각 출동할 수 있게 된다.

뉴욕시경(NYPD)은 8일 뉴욕시감사원이 총기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음향탐지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샷스포터 플렉스 시스템’(ShotSpotter Flex System)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NYPD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봄부터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총기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5곳에 설치 될 계획이다.


‘샷스포터 플렉스 시스템’은 뉴욕시내 빌딩과 거리 곳곳에 있는 전신주 구조물 등에 음향탐지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총성을 탐지하고, 총기사건 발생 시 관제센터에 포착된 음향 정보로 발포 위치를 파악해 해당 지역 911에 통보하는 등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총기 사건 발생 때 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범인 검거로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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