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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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아들의 본질은 사랑”

2014-09-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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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손갑성 목사)이 9일 워싱턴동산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주제 발표자는 대서양한미노회 사무총장인 조남홍 목사. 조 목사는 ‘요한복음의 사랑의 사용’을 제목으로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사랑의 원어적 의미와 예수가 행동으로 보여주신 사랑의 모범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조 목사는 “예수의 아들로서의 사랑은 곧 아버지의 사랑”이라며 하나님의 아들의 본질, 그자체가 사랑임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석해 목사가 ‘내려놓음’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10월 6-7일 메릴랜드에서 수련회를 열 계획이며 신년 목회 세미나는 내년 1월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워싱턴침례신학대학에서 갖는다. ‘이민 목회자의 영적 치유 및 회복’을 주제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와 정정숙 교수(전 총신대 상담학)가 강의한다.
문의 (301)537-852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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