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7번 프리웨이 미숙운전나무 들이받아 운전자 사망

2014-09-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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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SUV차량을 몰고 17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현장에서 즉사했다.

9일 CHP(가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55분에 산타크루즈에 위치한 라 마드로나 드라이브와 아프로아취드 실버우드 드라이브에서 북쪽으로 1997년형 머큐리를 몰고 가던 운전자가 차를 좌회전 하다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스캇 밸리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갇혀있던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충돌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경찰은 운전자가 알코올이나 약물을 복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충돌 사고와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정확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사망자의 시신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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