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3순위 6개월 진전…가족이민 순항
2014-09-10 (수) 12:00:00
수개월간 꽉 막혀있던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활짝 열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
연방국무부가 9일 공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 부문의 우선 수속일자는 2011년 10월1일로 전월대비 무려 6개월이나 앞당겨졌다.
취업 3순위는 지난 6월 한꺼번에 1년 6개월이나 뒷걸음질 한데 이어 7~9월까지 석달 연속 동결되면서 대기자들의 속을 태워왔다.
이처럼 취업 3순위 문호가 한꺼번에 6개월이나 급진전된 것은 10월부터 2015회계연도가 새롭게 시작되면서 적체 현상이 대부분 해갈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당분간 매달 2~3개월씩 진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업 3순위 외에 1순위, 2순위는 물론 4순위(종교이민)과 5순위(투자이민)은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도 새 회계연도 들어 순항을 이어갔다. 우선 1순위(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 미혼자녀)의 우선일자는 2007년 5월22일로 3주 진전됐으며 2A 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는 2013년 2월1일로 4주 빨라졌다. 또 2B 순위는 가장 많은 2개월 앞당겨졌다. 특히 전달 동결됐던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는 각각 2주와 3주씩 개선됐다. <김노열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