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아파트 80% 시설 노후
2014-09-09 (화) 12:00:00
▶ “한 가지 이상 결함 발견 전반적 수리.보수 필요”
뉴욕시주택공사(NYCHA) 관할 시영아파트 시설의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은 8일 “뉴욕시가 운영하는 아파트 중 80%가 페인트, 상하수도, 난방문제 등으로 인한 결함이 한 가지 이상 발견돼 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욕시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에 비해 2011년 시영아파트의 난방시설 문제가 27% 증가했으며 쥐와 같은 설치류 발생 건수가 37%나 늘었다. 또한 2005년에 비해 2011년 깨진 유리창 발생 건수가 9배 가량 증가해 아파트 시설에 대한 전반적이 수리 및 보수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은 “뉴욕시에서 NYCHA 아파트의 거주하는 인구가 60만명으로 보스턴시의 인구수에 이룰 정도로 많기 때문에 시설의 악화는 심각한 문제”라며 “수리 및 보수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