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선보여
2014-09-07 (일) 12:00:00
북가주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클레어 릴리엔털 초중학교에서 5일 추석맞이 행사가 열렸다.
릴리엔털 매디슨캠퍼스 소속 전체학생(K~2학년)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핵크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지난여름 한국을 다녀 온 하몬 교감은 한국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준비한 한국음식을 맛 보고,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행사가 끝난 후 열린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릴리엔털 학생들이 초중학교 과정에서 한국어를 배웠지만 샌프란시스코 지역에는 로웰 고등학교만이 유일하게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의 지속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타 고등학교에도 한국어 반 개설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판겸 기자>
5일 클레어 릴리엔털 초중학교에서 추석잔치가 열리고 있다.
<사진 SF 한국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