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용 보안카메라 설치하세요”

2014-09-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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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 경찰국들 시민들에 권장

▶ 시스템 등록 시 범죄해결 도움

베이지역 경찰국들이 가정용 보안카메라 설치를 권장하고 나섰다.

각 지역 경찰국에 따르면 가정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들의 얼굴이 찍히기 때문에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용 보안카메라를 경찰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경찰이 이를 통해 주변을 감시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베이지역에서는 프리몬트 시가 이같은 등록 시스템을 가장 빨리 받아들였으며, 발레호, 산마테오, 산타클라라 등 타 도시들의 동참도 늘어나고 있다.

프리몬트 경찰국 관계자는 “가정용 보안카메라 보다 더 나은 증거물은 없다”며 “범죄가 일어난 현장에 카메라가 있다면 결정적 단서를 제공할 모습들이 포착될 수 있어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프리몬트는 1년 전부터 이같은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5명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보안 카메라를 등록한 상태다.

경찰은 “시스템 등록은 전적으로 개인이 원할 경우 이루어지기 때문에 경찰이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는 등의 불편사항 접수는 없다”고 밝혔다.

가정용 보안카메라 등록을 원할 경우 각 지역 경찰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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