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조 한인선거대책위원회 김영길(왼쪽부터) 공동위원장과 짐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선거 출마 민주당 후보, 로이 조 후보, 데이빗 정 공동위원장이 11월4일 본선거에서 한인 연방하원의원 배출의 기적을 이루자며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11월4일 올해 중간선거에서 뉴저지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로이 조(민주) 후보가 4일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선거에 출마한 조 후보는 4일 잉글우드 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환경 개선 ▲소상인 경기활성화 ▲메디케어 시스템 정착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E3) 쿼타 확대 ▲동해병기와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보상 및 사과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교육 관련 조 후보는 대학학자금의 폭넓은 지원과 공립학교 커리큘럼 현대화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경제 관련 소상인과 정부간 긴밀한 협조로 제약 조건을 없애는 등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한인들이 평생 일한 대가로 노후에 사회보장연금과 메디케어 혜택을 받고 있으나 공화당 보수 진영이 이 혜택을 줄이려 하고 있다며 이를 막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한 후 계속 지연되고 있는 한국인 15,000명에게 매년 전문직 취업비자(E3)를 주는 법안 채택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왜 당신을 지지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상대 스캇 가렛 후보는 소수계 유권자 권리 확대 법안과 폭력 등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다 강력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법안, 총기규제 강화 법안 등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마련한 로이 조 한인선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길, 데이빗 정)는 이달 30일 오후 6시~9시까지 티넥 소재 메리옷 호텔에서 열리는 로이 조와 직접 만나는 ‘Korean American Rally for Roy Cho’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기대했다. 무료로 열리는 이날 모임은 체류신분과 상관없이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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