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에 14억달러 벌금
2014-09-02 (화) 12:00:00
PG&E가 2010년 9월9일 일어난 산부르노 가스 폭발사고의 책임으로 14억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캘리포니아 규제 관련 판사들은 2일, 당시 화재로 가옥 수십여 채가 피해를 당했으며 인명이 다치고 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미 전국에 노후한 가스관을 재점하는 등 사고의 여파가 거셌다.
가주 공공시설위원회(PCU)는 두 명의 행정법 관련 판사가 공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PG&E측에 14억달러라는 벌금을 내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안전 관련 벌금이다.
이에 대해 PG&E측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벌금은 적절하다면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PCU는 이에 앞서 PG&E에 가스 파이프라인의 현대화를 위해 6억3,500만달러를 사용하라고 지시한바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