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븐리 보이스 공개오디션

2014-09-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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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보이스(Heavenly Voice, 단장 강소연)가 함께 할 신입단원 선발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개최된 이번 공개오디션은 3학년부터 12학년 학생 17명이 함께 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참가자의 경우 자신이 혼자 부를 노래 한 곡을 준비해서 오디션에 응했으며 6학년 이상의 참가자들은 처음 대하는 곡의 리듬이나 고저감을 알아보기 위해 악보만을 보고 노래하는 시창법(sight-singing)을 겸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혼자서도 노래를 부르는 한편 참가자 전원이 함께 발성과 노래를 불러보며 합창하는 자세와 조합에 대해서도 함께 심사했다.

이번 신입단원 오디션에서는 7개 교회에 등록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기독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도 있는 등 총 13개의 다른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참가자 중에 10학년과 11학년의 중국 여학생 두 명이 참여하는 등 점차 한인만이 아닌 타인종 자녀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앞으로 3주간 프로베이션 기간을 거쳐 정식 입단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강소연 단장은 "오디션을 하는 과정에서 찬양을 예쁘게 하면서 진지하게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헤븐리 보이스를 처음 준비할 때가 생각났다"면서 "어린 나이에 배운 찬송가와 성가곡이 살아가면서 길잡이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 신입단원 선출을 위한 오디션이 지난달 30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실시됐다. 사진은 오디션을 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헤븐리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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