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2개 고교 ‘전국 탑100’

2014-08-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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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허티 밸리*몬테비스타 고교

전국 우수 고교 평가순위에서 북가주 지역 2개 학교가 상위 100개교에 포함됐다.

온라인 매체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가 졸업률이 85% 이상인 전국 1,2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2014년 전국 최우수 고교 순위 자료에서 전국 최우수 고교에 켄터키주의 개튼 수학ㆍ과학 아카데미가 선정된 가운데 북가주 고교들 가운데는 샌라몬의 도허티밸리 고교가 37위에 올랐다. 또 댄빌의 몬테비스타 고교가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우수 고교 랭킹 조사를 펼쳤던 데일리 비스트는 이번 조사에서 졸업률(30%), 대학 진학률(30%), AP와 IB 등 과목개설 및 학생당 시험 응시수(30%), SAT/ACT 점수(10%) 등을 바탕으로 랭킹을 매겼다.


도허티밸리 고교는 졸업률 100%와 대학 진학률98%에 SAT 평균이 1,840점을 기록했고, AP 과목 등록 비율과 시험 통과율이 각각 39.1%와 93.8%로 전국 37위에 랭크됐다.

한편 북가주 최대 명문중 하나로 꼽히는 미션 산호세 하이스쿨의 경우 졸업률 98%, 대학 진학률 85.1%에 AP 등록률이 49.1%로 도허티 밸리 고등학교와 비숫하고 SAT 평균 성적은 1996점으로 도허티 밸리를 앞섰지만 AP 시험 통과률이 39%에 불과해 도허티 밸리의 통과율 93.9%에 밀려 224위에 머물렀다.

한편 교육 전문가들은 “전국 탑 고교 랭킹은 조사기관과 조사 대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한 조사 결과를 두고 좋은 학교다 나쁜 학교다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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