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한인어린이를 도웁시다”
2014-08-29 (금) 12:00:00
▶ ‘5K 사랑의 달리기’…9월13일 오전8시 글렌뷰 갤러리팍
이용묵(우) 회장과 민계익 부대회장이 난치병 한인어린이를 돕기 위해 열리는 ‘5K 사랑의 달리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난치병에 걸린 한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5K 사랑의 달리기’(5K Run for Love)가 오는 9월 13일 오전 8시부터 글렌뷰 갤러리팍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5K 사랑의 달리기(회장 이용묵)는 지난 27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달리기 행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용묵 회장은 “올해로 8년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마라톤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난치병으로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한인 2세 코너 림(8)과 애바 리(5)를 돕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비의 80%는 이 두 아이를 위해 쓰이며 20%는 불우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10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뜻있는 행사인 만큼 한인들도 많이 참가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글렌뷰러너클럽의 회장이자 이번 달리기 행사의 부대회장을 맡고 있는 민계익씨는 “처음 5K 사랑의 달리기에 참가한 것이 마라톤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면서 “마라톤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남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조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