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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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백투스쿨’새벽기도회

2014-08-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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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을 맞은 가나연합감리교회가 9월1일(월)부터 6일(토)까지 ‘백투스쿨’ 새벽예배를 갖는다.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매년 가져온 새벽기도회는 올해가 7년 째로, 포트 벨보아에 위치한 새 교회당에서 갖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박주섭 목사는 “다음 10년의 길을 열어달라는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큰 선물로 응답하셨다”며 소명에 더욱 충실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1880년에 세워진 2,100 스퀘어피트, 100명 규모의 크지 않은 예배당이지만 성도들은 기대에 가득 차 있다. 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미국 애코틴크 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은 숫자가 5-6명으로 줄어 건물을 넘겨받을 교회를 찾고 있던 중 이왕이면 건강하게 성장하는 한인 감리교회에 주자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를 주제로 열리는 새벽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30분에 시작되며 참석 가정에 전종준 변호사가 저술한 ‘U Thinking’ 영문판을 증정한다.
가나연합감리교회는 반주자도 찾고 있다.
문의 (703)477-9677
주소 9041 Backlick Rd.,
Ft. Belvoir, VA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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