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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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줄 던지는 사명 감당”

2014-08-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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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방주교회 다음달 시리즈 3주년 행사


설립 때부터 ‘생명줄 던지는 사명’을 쫓아서 달려온 풍성한방주교회(최명환 목사)가 다음 달 3주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첫 기념 집회는 5일(금)과 6일 저녁 7시30분 ‘북한선교와 남북통일’을 주제로 열리며 모퉁이돌선교회의 이삭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모퉁이돌 선교회는 1983년에 세워진 뒤 북한, 이스라엘, 중국 등을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으며 주로 성경 배달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단파 채널과 극동방송을 이용해 ‘광야의 소리’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14일(일) 오전 11시에는 이용례 권사(와싱톤한인교회)의 찬양 집회가 준비된다. 복음성가 가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삶에 역사한 은혜를 전하고 있는 이 권사는 이날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간증과 찬양을 할 예정이다.
세 번째 기념 집회는 28일(일) 오후 5시 창립 3주년 감사예배로 마련된다. 도버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영이 목사가 설교한다.
최명환 목사는 “북녘 형제들을 위한 기도 모임과 감동과 눈물의 간증, 3주년 축하 잔치에 여러분들을 초청한다”며 “방주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소망을 주는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301)980-7287
arkchurch12@gmail.com
주소 7107 Cherry Ln.,
Laurel, MD 2070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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