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통해 ‘한국의 미’ 체험
2014-08-28 (목) 12:00:00
▶ SF 세종학당*LA 세종학당 학생등 26명
▶ 30일부터 열흘간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학장 장용희) 학생 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날 6일까지 ‘2014 세종학당 수학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LA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LA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학여행’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여행에는 LA 한국문화원 세종학당과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과 가족 26명이 동행한다.
장용희 학장은 “당초 독자적으로 한국여행을 계획하려 했지만 비용과 기획등에 어려움이 있어 추진을 주저하고 있었는데 마침 로스앤젤레스 문화원에서 연락이 와 2달전에 공고를 통해 올해는 우선 5명만 떠나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로스앤젤레스와 함께 행사를 추진하기로 한 만큼 좀 더 일찍 공고를 해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학당 수강생들은 한국방문 기간에 서울과 안동•경주•제주 지역의 주요 세계문화유산 지역을 직접 답사하며, 탈놀이 실습•한복 체험•예절 배우기 등 한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영산 LA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수학여행 참가자들 전원은 자비를 들여 한국에 갈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알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남기자>
세종학당 학생들이 지난 봄 수료식때 한국관련 퀴즈를 푸는 골든벨 게임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