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퀸 주지사, 거부권 행사
2014-08-28 (목) 12:00:00
▶ 서버브 고속도로 속도제한 70마일 상향 법안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가 서버브지역 유료고속도로(tollways)의 차량 주행제한속도를 올리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27일자 데일리 헤럴드지 보도에 따르면, 퀸 주지사는 26일, 서버브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을 기존 55마일에서 70마일로 상향조정하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퀸 주지사는 지난해 주남부지역 주간(interstate)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70마일로 올리는 법안에는 서명해 발효시킨 바 있다. 그러나 퀸 주지사는 시카고메트로폴리탄지역내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올리는 것은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법안을 발의한 짐 오버와이즈 주상원의원(공화)은 “기존 55마일 속도제한을 지키는 운전자는 거의 없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주의원들의 대다수가 찬성한 법안이므로 오는 11월 선거가 끝난 후 주지사의 거부권을 번복하도록 다시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