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과속차량에 받혀 구사일생
2014-08-26 (화) 12:00:00
▶ 팰팍서 길 건너다...다리골절, 생명엔 지장 없어
25일 오전 팰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비뉴 ‘파리바게뜨’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한인 여성에게 경찰들이 접근하고 있다.<사진=목격자 제보>
30대 한인 여성이 팰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비뉴에서 길을 건너다 과속으로 달려오던 차에 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팰팍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20분께 팰팍 브로드 애비뉴 ‘파리바게뜨’ 앞 도로를 건너던 30대 한인 여성이 갈색 GM 구형 세단 승용차에 치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 여성은 손에 커피와 빵 등을 들고 있었고 사고 직후 도로에 쓰러져 즉시 병원으로 실려 갔다. 팰팍 경찰은 이날 오후 “차에 치인 여성은 다리가 부러졌으나 경상으로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으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길 건너 버스를 타기위해 급히 차도를 건너다 30마일 정도의 속도로 달려오던 승용차에 그대로 치었다. 브로드 애비뉴의 제한속도는 25일이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70대의 백인 여성으로 사고 현장에 남아 경찰 리포트를 작성한 뒤 사고차량을 몰고 현장을 떠났다. <이진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