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양일 목사)이 조직신학자 김호식 박사(사진)를 초청해 26일(화) 오전 10시45분 펠리스 식당에서 모임을 갖는다.
강의 주제는 ‘과정신학 소고’. 신학과 과학의 조화를 추구하는 과정신학은 종교적 영역과 세속적 혹은 과학적 영역으로 나누는 것을 배격하며 하나님의 개념은 과학적 사고와 상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학이다. 영국 수학자이며 하버드대에서 철학을 가르친 화이트헤드가 시작했다.
원장 김양일 목사는 “김호식 박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입각한 바른 신앙관을 확립하는데 평생을 바쳤다”며 “그의 강의는 과학과 우주론에 기초를 둔 과정신학의 오류를 파헤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성서대학교, 워싱턴침례신학대학 학장을 지낸 김 박사는 현재 아이비 크리스천 칼리지 교수로 있으며 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하기도 했다.
문의 (703)597-7611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