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법 도박장 운영 한인 2명 체포

2014-08-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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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서 불법 포커 도박장을 운영해온 20대 한인남성 2명이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맨하탄검찰에 따르면 뉴욕시경(NYPD) 마약 수사대는 지난 6월29일 오후 8시20분께 맨하탄 38가 선상의 한 아파트에서 한인 조모(24)씨와 손모(24)씨, 타인종 남성 B모(50)씨와 P모(29)씨 등 4명이 경찰 함정 수사에 덜미가 잡혀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일반 게이머로 위장해 문제의 아파트를 찾았으며, 조 씨의 안내로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 현금을 칩으로 교환한 후 포커 도박 게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혐의 사실을 확보한 후 현장을 덮쳐 손씨와 조씨 등이 소지하고 있던 5,000여 달러의 현금을 압수, 도박 방조 2급 혐의 등을 적용해 이들을 검찰에 넘겼다.
법원은 손씨와 조씨, P씨에게 6개월 조건부 기각(ACD) 판결을 내렸으며, 가담 혐의가 상대적으로 낮은 B씨에겐 1일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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