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해 주세요”
2014-08-19 (화) 12:00:00
14일 열린 한인사회발전협의회가 마련한 한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만난 민주당의 폴 발라스<사진> 부지사 후보는 “이민자는 미국을 구성하고 이끌어 가는 주요 원동력”이라면서 “정부가 ‘Big shoulders, Open arms’의 자세로 이민자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발라스 후보는 “공화당의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 후보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공약하고 있는 80억달러상당의 예산삭감계획안은 교육, 국가유공자, 치안 등 관련 예산의 40억달러를 삭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시카고시 공립학교가 10억달러 적자인데 예산을 더 줄이면 교육의 미래는 암울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이민개혁이 필요하다고 말만 하고 직접적인 행동계획은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한 그는 “팻 퀸 주지사와 함께 부채 청산, 유아교육 및 직업 훈련 지원, 연금 개혁 등 일련의 정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한인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195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폴 발라스는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을 졸업한 회계 및 교육전문가로, 시카고시와 필라델피아 교육청장, 브리지포트 교육감 등을 역임하면서 보충학습과 무료 여름학교 실시하는 등 많은 교육시스템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