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레오니아 전화사기 주의보

2014-08-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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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사칭 굴뚝청소 비용 요구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레오니아 타운에 또 다시 전화사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레오니아 경찰은 18일, 타운 소방서 관계자를 사칭한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555국번을 사용하고 있는 이번 전화사기 사건의 용의자는 ‘굴뚝 청소(Chimney Cleaning)’와 ‘연기 탐지(Smoking Detectors)’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개인의 신상정보와 서비스 비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레오니아 경찰서의 토마스 로우 서장은 “명백한 사기”라며 “레오니아 타운 소방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전혀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로우 서장은 “전화사기가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전화 혹은 전자메일, 방문 등 어떠한 경우도 개인의 신상정보는 제공하지 말아야 하며 전기회사 직원 등 모르는 사람을 집안에 들이지 말아야 사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오니아 타운은 불과 한 달 전 약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CVS 직원 사칭 전화사기가 끊이지 않아 전화사기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이진수 기자>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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