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습 절도, 이젠 강아지까지...

2014-08-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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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견 샵서 두마리 훔친 한인여성 체포

퀸즈 베이사이드의 애완견 샵에서 2주새 강아지 두 마리를 훔쳐 달아난 50대 한인여성이 경찰에 붙들렸다.

퀸즈검찰청에 따르면 한인 이모(54·여)씨는 지난 2일 오후2시께 베이사이드의 벨블러바드 선상 V 애완견 샵에서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한 마리를 품에 숨긴 뒤 가게를 빠져나갔다. 이후 이씨는 10여일이 흐른 지난 15일에도 같은 가게에 들러 또 다른 강아지를 안고 도망가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씨는 “처음 훔친 강아지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두 번째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이씨가 훔친 강아지의 판매금액이 1,000달러에 달하는 점을 감안, 중절도 혐의 2건을 적용해 이씨를 기소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 6월24일에도 플러싱의 메이시 백화점에서 선글래스와 향수, 보석보관함 등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난달 24일에도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 선상의 한 교회에서 한 남성의 지갑을 훔쳐 재판을 받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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