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언론이야기’
▶ calfocus.com, 9월1일 공식 론칭
UC버클리 주축, 하버드, 코넬등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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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언론이야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UC버클리를 주축으로 하버드, 코넬, 시카고, USC 등 미 명문 5개 대학이 뭉쳤다.
북가주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웹사이트(calfocus.com)가 이들 대학교 연합 모임인 ‘칼포커스’(CalFocus)에 의해 시작됐다. 현재 시험 운행 중이며 공식 론칭은 9월1일부터이다.
이를 위해 각자 활동하고 있던 UC버클리 내 미디어 동아리인 버클리 오피니언, 버캐스트(Berkast), 베어 매거진, 한소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소속의 대학생들이 의기투합했다.
칼포커스 창립멤버 중 한명 인 미샤 이(4학년, 사회•행정학)씨는 “현재 5개 대학 60여명이 뜻을 같이 하고 있지만 점차 늘려 각 대학마다 쳅터를 개설하려 한다”며 “미국에만 국한된 웹사이트가 아닌, 세계 대학의 한인과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비한인 대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칼포커스는 ▶프레스(press) ▶이벤트 ▶유학백서 ▶토크박스 등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프레스는 또 ‘칼 투데이’와 ‘K 투데이’로 분류된다. 칼은 한국에 관심 있는 영어 사용자를 위해 영어로, K는 한글로 한국의 문화, 연예, 드라마, K-팝 등과 미국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프레스 섹션의 볼거리를 높이기 위해 약 20명의 대학생 기자단이 일주일에 3개씩 기사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한나(4학년, 경제학)씨는 “기자단이 아니더라도 (칼포커스 편집국의)사전 필터링을 거친 기사나 정보, 투고 등도 대학생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고 참여가 가능하다”며 “동영상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칼포커스측은 ‘이벤트 섹션’을 통해 고등학생 및 대입준비생들의 SAT 지도, 대학 입학서류, 에세이 작성,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들의 UC 편입 정보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학백서’에는 ▶사고팔고 ▶맛cal ▶렌트/하숙 ▶양식/서류자료 ▶프리보드(Free Board) 등으로 분류돼 있다. 이 섹션을 통해 유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심층 있는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토크박스는 일명 ‘속풀이 방’으로 취미부터 연예, 고민상담, 사랑과 이별, 뷰티&패션에 이르기까지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엄친아’, ‘엄친딸’ 코너와 매달 대학생을 선발해 웹사이트 모델로 발탁한다는 내용도 전했다.
칼포커스는 “한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사이트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후원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 및 참여 문의: 미샤 이 (707)334-9696
<김판겸 기자>
대학생 웹사이트 칼포스커의 UC버클리 멤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우진 웹사이트 개발자, 미샤 이(사회•행정학), 임민주(정치경제학), 이예나(신문방송학), 김동욱(기계공학), 김한나(경제), 김재민(대중매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