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싣고 난폭운전 20대 한인남성 체포
2014-08-19 (화) 12:00:00
다량의 마약을 차에 실은 채 난폭운전을 하던 20대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퀸즈검찰청은 지난 9일 새벽 2시30분께 차를 몰고 우드사이드 37애비뉴를 과속으로 달리던 박모(22)씨를 검문을 하던 중 마약류인 MDMA 0.125온스와 주의력결핍(ADHD) 치료제 에드럴(Adderall) 40정, 신종마약인 LSD 5정, 마리화나 등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시 박씨는 제한속도가 35마일인 도로를 60마일 이상으로 달렸으며, 급하게 좌회전을 하는 과정에서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칠 뻔 한 위기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박씨는 경찰이 차량내부에서 마약을 발견하자 “이걸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팔기 위해 구입했다”며 자신의 마약소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박씨에게 마약소지와 마약판매 미수, 교통위반 등 모두 54개 혐의를 적용해 박씨를 기소했다. <함지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