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차요금 미터기 2대 중 1대 ‘고장’

2014-08-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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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베이사이드 주민 불만폭주

▶ 311신고 올 상반기 1만7,673건 접수

뉴욕시내 ‘주차요금 미터기’ 불만 신고가 지난 2년새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불평신고 핫라인 311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상반기 동안 ‘주차요금 미터기 불만신고’가 총 1만7,673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 교통국(DOT) 관련 불만신고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1년간 총 2만2,085건의 불만신고가 접수된 지난 2012년과 비교해 산술적으로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요금 미터기에 대한 대표적인 불만사항으로는 ‘작동불능’, ‘크레딧카드 승인오류 또는 지연’ 등이 꼽혔다. 실제로 현재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일원 노던 블러바드 선상의 일부구간과 메인스트릿 인근 공영주차장내 설치된 주차요금 미터기의 정상 가동률이 50~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한해 뉴욕시내에서 주차요금 미터기에 관련해 총 83만9,014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됐으며 그중 34만5,159건은 미터기 오작동에 대한 이의제기로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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