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무용 너무 멋져요”

2014-08-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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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한국무용단, 알링턴하이츠도서관서 광복절 기념공연

“한국 전통무용 너무 멋져요”

16일 알링턴 하이츠도서관에서 시카고한국무용단원들이 화려한 부채춤을 공연하고 있다.

한국의 광복절 69주년을 맞아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이 지난 16일 알링턴 하이츠도서관에서 열었다.

이날 시카고한국무용단(CKDC)의 유치부, 청소년부, 성인부 단원들은 꼭두각시, 장고춤, 선비춤, 부채춤 등 화려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여 알링톤 하이츠 타운주민 등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준비한 이애덕 CKDC예술감독은 “한국의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을 하게 돼 너무 뜻깊은 것 같다. 한국 전통과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알링톤 하이츠에 사는 아니타 라이자드씨는 “알링턴 하이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뜻밖에 이번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 한국 전통 무용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찬사를 전했다. 알링턴 하이츠도서관의 낸시 머레이씨는 “온라인에서 우연히 한국 광복절 소식을 접하고 기념 행사를 문의했다”면서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 춤을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조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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