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지급.프로그램 후원 121개 단체 수혜자 1,600명 추산
▶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발표
뉴욕 일원 한인 동포 자녀들에게 매년 지급되는 장학금이 최소 160여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학금 수혜자는 약 1,600명으로 추산됐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가 14일 발표한 ‘한인학생들을 위한 뉴욕지역 한인커뮤니티 장학금 및 경시대회 현황’에 따르면 장학금을 수여하거나, 모국방문프로그램 등을 후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모두 121곳으로, 모두 약 1,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단체들의 장학금을 합산하면 최소 165만 달러였다.
뉴욕과 뉴저지 학생만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곳만을 놓고 봤을 때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곳은 서울대 뉴욕동창회와 대뉴욕지구 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대학총연), 성바오로정하상 천주교회 장학회(퀸즈 성당)였다.
서울대 뉴욕동창회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일원 대학원에 재학하는 대학원생 59명에게 500~2,500달러의 금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학총연은 매년 약 30명의 학생들에게 총 3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퀸즈 성당은 고교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등 30명에게 매년 1인당 500~5,00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는 일반재단이 36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회 등 종교단체(34곳), 직능단체(22곳), 동창회(12곳), 한국정부 및 연구기관(6곳), 한인회(6곳), 금융기관(5곳) 등의 순이었다.
뉴욕일원 장학금 수여단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koreanamericandatabank.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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