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언어교환 프로그램 실시키로

2014-08-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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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한국학교•포철초등 공동

▶ 영어•한국어 수업 프로젝트 내년 열려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한선욱)가 한국의 포항제철동초등학교(이하 포철초등)와 영어-한국어 언어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학교측에 따르면 한국의 선진사학 중 하나인 포스코 교육재단(이사장 박한용)과 협력관계를 맺고 재단 산하 포철초등과 한국어-영어 공동 프로젝트인 ‘Explore World’(세계탐험)를 진행한다.

2015학년도 봄 학기 동안 오클랜드 한국학교 중급반 학생들과 포철초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 영어클럽 학생들이 같은 주제로 토론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클랜드 학생들은 한국어로, 포철초등 학생들은 영어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탐험’ 프로젝트를 위해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사 및 포철초등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16일부터 6월27일까지 2주간 오클랜드 한국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형 등 19명이 모국체험학습 프로그램인 ‘Experience Korea’(한국 체험)에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포항제철유치원과 포철초등 학급에 각각 배정돼 한국의 정규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한편 오클랜드 한국학교와 포철초등이 공동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클랜드 한국학교 홈페이지(www.theokschool.com)를 참조하거나 이메일(okoreanschool@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포항에서 열린 ‘한국체험’에 참가한 학생 및 관계자들.

<사진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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